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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정치
'공석'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총장 내정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있는 호주 대사에 심승섭(61·해사39기) 전 해군 참모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가 심 전 총장에게 호주 대사 자리를 제안해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심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39기로 해군 제7기동전단장과 1함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전략. . .
2024.06.17
민주 본회의 압박에…與 "강행하면 역사적 오명"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22대 국회 원 구성이 여전히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17일에도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에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며 상임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며 여야 합의 없는 상임위 강제 배분을 . . .
2024.06.17
巨野 역풍만 기대…정치력도 투지도 없는 여당
역대 ‘최약체 여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무능과 무기력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원(院) 구성에 이어 각종 쟁점 법안 단독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치력을 발휘해 난국을 타개할 전략도, 투지도 없이 “막을. . .
2024.06.17
‘중산층 집 한 채’ 상속세 줄인다
정부와 여당이 상속세 개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에 아파트 한 채만 갖고 있어도 상속세를 내야하는 등 중산층까지 상속세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가업상속 세제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상속 체계까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6일 여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의 2차 회의에. . .
2024.06.17
우원식 “국회 본회의 개최, 여야 협의 우선”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여야 대립으로 제22대 국회 원(院)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해 “여야 간의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우 의장은 기자들의 ‘더불어민주당에서 18일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자는 요청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
2024.06.17
대통령실 “진정한 글로벌 중추외교 실현”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16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을 국빈 방문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1박 2일, 카자흐스탄은 2박 3일, 우즈베키스탄은 2박 3일 머물렀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에서 가스전. . .
2024.06.17
與, ‘한동훈 대세론’ 에도 당권 주자들 출마 저울질
내달 당 대표 선출을 앞둔 국민의힘의 당권 레이스가 가속화하고 있다.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잠재적 당권 주자들도 본격적인 출마 저울질에 들어간 분위기다.한 전 위원장은 최근 가까운 원내·외 인사들에게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표 출마 회견문 작성, 여의도 사무. .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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