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위력투에 SSG 타선 ‘추풍낙엽’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초반 ‘1선발’ 최원태(29)가 위력투를 펼쳤다.

삼성의 우완 투수 최원태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 경기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최원태의 시범 경기 첫 등판.

이날 최원태의 공에 SSG 타선은 추풍낙엽처럼 무너졌다. 
그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출루한 상대 타자는 단 3명. 최원태의 이날 최종 기록은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49구를 던져 최고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기록만큼 중요한 것은 내용. 49구중 37개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해 스트라이크 비율이 77.5%에 달했다. 덕분에 사사구를 하나만 내주며 이닝당 투구수를 10구 이내로 가져가는 경제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었다.

최원태의 호투는 삼성에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기존 아리엘 후라도-맷 매닝-원태인-최원태로 구성될 예정이던 삼성의 선발진은 10개 구단 가운데 수위를 다퉜다. 

하지만 원태인의 부상으로 개막 합류가 불발됨과 동시에 매닝 역시 부상으로 교체되며 변수가 발생했다. 

대체 외국인으로 호주 출신 잭 오러클린이 합류하긴 했지만 아직 변수 투성이. 에이스 후라도 17일 입국해 시범 경기 등판이 정해졌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차출 여파로 현재 컨디션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상태. 여러 면에서 현 국내 투수진 가운데 최원태의 어깨가 가장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이 탓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원태를 ‘1선발’이라 칭하기도 했다.

최원태는 경기 후 “지난 시즌에 비해 제구가 잘 되는 느낌이다. 체인지업도 스트라이크 존 안에 잘 형성된다”며 “호투가 시범 경기에서 그치지 않고 정규 시즌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이날 마운드와 타선의 조화로 SSG에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류지혁, 이재현, 르윈 디아즈 등 내야수 3명이 담장 밖으로 공을 넘기며 손 맛을 봤다. 이 가운데 김영웅의 시범 경기 마수걸이 안타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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