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풍수해보험 가입률 330% 급증
대구 지역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3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이 지난해 1월1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택 84건, 상가·공장 177건 등 261건에서 올해 동 기간 주택 786건, 상사·공장 96거 등 총 882건으로 330% 급증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한다.
그러나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시는 민간 기업와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까지 부담하는 구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이 전파되면 최대 8천만 원, 침수 피해 시 최대 1천7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해 정부 재난지원금(전파 2천650만 원, 침수 350만 원)에 비해 약 3배 수준의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북구 노곡동(11일)과 달서구 서남시장(13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구임대주택 1만 2천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재해취약지역과 반지하주택 등을 중심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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