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난피해주택 건축비 줄여준다
안동시가 각종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안동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주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지역건축사회는 재난 발생 시 피해주택 신축을 지원할 전용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건축 설계 및 감리 비용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이는 건축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용역비를 절반으로 줄여 시민들의 재건 의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는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건축사회의 감면 혜택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주거 공백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극 협력해 준 안동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문가들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 및 복구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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