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사회복지관, 지역 밀착형 복지 실천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용산동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용산꿈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밀착형 복지 실천에 나섰다.
복지관은 성서주공 2·3단지를 포함한 신당동을 중심으로 용산1·2동, 이곡1·2동 등 5개 동을 관할하며 동 중심 사회복지를 실천해 왔다. 그러나 신당동과 약 4km 떨어진 용산동의 경우 서비스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지관은 ‘신당 십리(十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난해 11월 5일 달서구 와룡로45길 72-6에 ‘용산꿈땅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주민을 잇는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역 주민 봉사자들과 연계해 운영 중인 ‘원예가꾸기’와 ‘요리교실’은 취미 활동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유대 형성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함께 꽃을 가꾸고 음식을 나누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느슨해진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복지 지원도 활발하다. 용산초등학교와 용산중학교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를 상시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용산꿈땅센터운영협의회’를 발족해 용산초·중학교, 용산1·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거버넌스 역할을 맡는다.
박순만 관장은 “용산꿈땅센터는 주민 곁에서 함께 웃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영구임대단지 내 복지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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