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9동, 은둔 청년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사업 추진
대구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은둔·고립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자 동(洞)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남구 대명9동은 지난 24일 남대영기념관에서 예수성심시녀회 남대영기념관, 대명9동 이승사자단과 ‘은둔 청년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이웃 주민과 이승사자단의 발굴 활동에서 시작된다. 은둔·고립 위험 청년이 확인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되고, 센터는 초기 상담과 생활 실태 조사를 통해 지원 필요성을 판단한다. 이후 남대영기념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도시락 지원과 상담을 병행한다.
도시락은 남대영기념관 수녀들이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 신뢰 관계 형성에 힘쓴다. 한 끼 식사를 매개로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동 단위 사회적 고립 예방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은둔 청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며 “일상에서의 작은 접점을 통해 실질적인 고립 예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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