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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대구시의사회, 이광희 재일한국인의사회장에 명예회원증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6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한 식당에서 재일한국인의사회와 만찬을 열고, 이광희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대구시의사회 제2호 명예회원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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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사카에서 이광희 재일한국인의사회 회장에게 제2호 명예회원증을 전달하며 한·일 의료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6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한 식당에서 재일한국인의사회와 만찬을 열고, 이광희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대구시의사회 제2호 명예회원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측 간 교류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구시의사회 제1호 명예회원증은 코로나19 당시 지역 병원에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지원한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수여된 바 있다.
재일한국인의사회는 1970년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의사들의 권익 보호와 학술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한일 의료제도 비교와 고령화·재택의료 등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양국 의료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광희 회장은 “대구시의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교류 과정에서 논의될 한·일 재택의료 시스템과 관련 양국간 차이가 있는 만큼, 경험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홍성권 재일한국인의사회 수석고문은 방문단을 위한 자리 마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일동포 의사들의 자긍심을 강조했다.
홍 수석고문은 “유학생 시절 같은 동포임에도 서로 다른 문화 속에 성장해 잘 알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젊은 의사들 간 교류도 의사회 차원에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과 회원, 김수량 재일한국인의사회 부회장 및 회원 등 양국 의료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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