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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 상향...대구시, 비상근무 체계 돌입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대구시는 2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현재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 산불위험등급 또한 ‘매우 높음’ 수준이다.
따라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상황 총괄,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복구, 자원 지원, 의료·방역, 수색구조·구급 등 분야별 실무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아래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총력 대응에 나고 있다.
또한 산불 ‘경계’ 단계 조치에 따라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소속 직원 1/6 이상), 부서별 담당 지역 주 2회 순찰(산림인접마을 362개소, 등산로·샛길 통제구간 69개소 등) 등을 실시해 취약지역 감시 및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인력을 보강해 대응력을 높이고 산림재난 예방점검단과 합동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
주민 대피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가동한다. 재난안전실 관련 부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취약계층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진화 장비와 인력 배치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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