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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2
대구시,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 개최
대구광역시는 2월 27일 두류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목표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 보전, 국토 균형발전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으로, 지정 시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두류공원은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는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랜드마크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 구상이 제시됐다.
발제를 맡은 ㈜유신은 “두류공원은 2·28민주운동의 역사성과 치맥페스티벌 등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공원”이라고 강조하며,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 여건 정비와 상징성 강화, 체계적 보전·관리 기반 구축, 시민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경국립대 안승홍 교수는 “국가도시공원의 지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두류공원은 역사적 의미와 대형 축제 기능을 동시에 갖춘 대구의 대표 공원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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